오늘은 다낭 호이안에 왔습니다베트남에 오면 늘 느끼지만 거리의 오토바이 행렬은 진귀한 풍경이에요. 이 많은 바이크들이 분주하게 또 질서 있게 가는 걸 보면 아찔합니다.다낭 공항에서 호이안까지 미리 택시로 픽업을 예약해두었어요밤비행을 마친 우리가 호이안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었지요웰컴 드링크와 과일을 대접받고 짐을 맡긴 후 간단하게 호이안 관광을 나서기로 했어요로비의 끝을 보니 푸른 물결이 시선을 사로 잡더라고요수영장이 바로 나타났습니다! 당장 물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을 접어두고 호이안 시내 관광을 나갔지요밥 먹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오니 오후 4시가 훌쩍 넘은 시간방을 안내받을거라 생각하고 호텔로 돌아오니우리가 예약한 구관이 다 찼다며신관인 듀플렉스 스위트 발코니로 업그레이드 ..